주된 포인트
- 이 리포트에서는 게임 세상의 주된 특징을 파헤쳐 볼것이며, crypto기반의 게임들이 가져가야 할 주된 요소에 대해 생각해 볼 것이다. 그리고 게임의 문맥에서 토큰 경제를 더욱 고심해 볼 것이며, 토큰경제의 인플레이션과 종합적인 유지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해볼 것이다. 거기다 더해, 크립토 게임을 위한 유지 가능한 토큰 경제 디자인을 제시하려고 한다.
- 유저와 개발자에게 돌아가는 유의미한 이득을 우리는 봤다. 당신의 자산에 대한 소유권, 게임을 하며 보수를 얻을 수 있는 능력, 그리고 탈중앙화된 거버넌스의 힘은 그저 일부에 불과하다. 아직 초창기에 불과하지만, 우리는 1990년대 카드게임인 솔리테르가 컴퓨터를 위해 채택과 교육을 더더욱 가속시킨 일 을 한 것처럼 web3 게임들이 블록체인 기술들을 위해 무언가 할 것이라고 본다
- 토크노믹스 요소를 더 자세히 들여다 볼 때, 우리는 재미와 오락이 생각할 만한 주된 요소로 남아있다고 본고, 토크노믹스는 이것을 추가해야 되지 이런 요소로부터 주의를 돌리면 안된다고 본다. P2E(Play to Earn)게임이 마주한 주된 문제 중 하나는 지속 가능성이다. 왜냐면 플레이어들의 주된 관심사가 너무 토큰을 벌 수 있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 게임 그 자체를 즐기는 것에 맞춰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 연유로 two-token모델에 이익이 있을 수는 있어도, 그것이 게임들이 성공하기 위한 필수 전제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히려 정말로 재밌는 게임이야 말로 하나의 토큰 모델 만으로도 재밌는 게임이 지속 가능한 토크노믹스 모델을 디자인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 지속 가능한 web3 게임을 만들기 위한 가장 명백한 한가지 도전은 모든 게임 자산들을 게임 내의 경제를 희생하지 않고 게임 자산을 토큰화 하는 것이다. 게임 내의 자산들이 NFT나 Fungible Token으로 바뀌기 때문에 그럴 뿐만 아니라, 그것이 그럴 필요가 없다는 점이기도 하다.
소개 - Introduction
그리 길지 않은 시간 전에, deep-dive into Tokenomics라는 것을 발행했다. 그 리포트에서 우리는 토크노믹스를 암호화 토큰의 경제적 특징을 결정하고 평가하는 스터디로서 정의했다. 우리는 계속해서 토크노믹스의 주된 특징을 관찰하고 토큰의 수요 공급 유동성을 분석했으며, 많은 토큰 디자인의 측면을 깊게 파고들었다. 하지만 이 분야의 어려움 때문에, 우리는 한가지 토크노믹스의 주된 분야를 하나 놓쳤다 - 바로 게임을 위한 토크노믹스다. 전통적인 토크노믹스 디자인 특징의 영향을 받으면서, GameFi 토크노믹스는 특정한 분야에서 미묘하게 다른 특징을 띄었고, 이는 우리가 독자적인 리포트로 발행할만한 작업이라고 생각했다. 많은 기존 토크노믹스 리포트에서 다룬 컨셉들은 여기서도 적용되며, 정말 이전 리포트들을 체크하기를 추천한다. 만약 이미 게임파이에 있고 게임을 플레이 한다면, 당신은 아마도 이미 게임의 유용성과 GameFi 토큰들이 게임 자체의 탈중앙화된 금융 어플리케이션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이 리포트에서는 게임 세상의 주된 특징에 띄어들 것이며, crypto-native게임이 가져가야하는 주된 요소들을 생각해 볼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게임의 문맥에서 토크노믹스를 더욱 자세히 생각해 볼 것이며, 인플레이션이나 종합적인 지속 가능한 토크노믹스와 같은 요소들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거기다 더해, 크립토 게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토크노믹스 디자인을 제안해보려고 한다. 하지만, 그 전에 게임의 역사와 진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배경지식
게임은 꽤나 긴 시간동안 활동해왔다. 인간의 이른 시작부터, 보아하니 선천적인 게임에 대한 열망의 증거가 있어왔다. 선사시대와 고대 문명 초기에 뼈를 이용해 주사위를 만들었다. 첫 주사위 쌍은 Shandong Province에서 발견되었으며, 5000년 이전에 만들어졌고, 흥미로운 것은 현대의 6면과는 다르게 14개의 불규칙적인 면을 가졌다. 주사위의 발전은 그저 게임이 인간의 역사에 있어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아마도 인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유형의 게임은 비디오 게임이었을 것이다. 비디오 게임의 기원은 1950년대 컴퓨터 과학자들이 미니컴퓨터와 메인프레임에서 간단한 게임과 시뮬레이션을 설계하면서 시작되었다. 곧이어, 최초의 가정용 비디오 게임 콘솔인 Magnavox Odyssey와 최초의 아케이드 비디오 게임 Computer Space and Pong이 출시된다. 그러나 1990년대가 되어서야 우리는 CD-ROM과 실시간 3D 폴리곤 그래픽을 통한 광학 매체 도입을 볼 수 있었다.
게임은 항상 다양한 기술을 채택하는 방법 중 하나였고, 90년대 Microsoft Solitaire는 마우스를 사용하여 클릭과 드래그 앤 드롭, 그리고 GUI와 상호 작용을 어떻게 하는지 가르쳤고, 이제 거의 직관적으로 변했다. 소니의 PlayStation3에 Blu-ray 플레이어를 포함하기로 한 결정은 HD DVD와 Blu-ray 사이의 고화질의 디스크 형식 전쟁 기폭제가 되었다. 몰입감 넘치는 게임 경험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VR 헤드셋을 처음 사용한다. 게임은 사용자에게 지갑을 어떻게 작동시키고, 거래에 대한 가스요금 지불 및 스마트 컨트랙트와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를 가르치는 것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동일한 작업을 수행할 것이다.
200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캐주얼 게임과 스트리밍은 게임 산업에서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며 더 많은 소비자들을 포함하는 역할을 해왔다. 업계는 휴대용 콘솔 대신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게임으로 전환했다. 또한 게임은 거의 모든 세계의 지리학적 지역에 영향을 미쳤고 전통적인 미국과 서유럽 경계 밖에서 성장하고 있다.
2022년에는 무려 32억 명의 플레이어가 비디오 게임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약 1,850억 달러의 수익 창출로 이어진다. 2025년까지 이 수치는 더욱 성장하여 약 35억 명의 플레이어에 도달하고 약 2,100억 달러를 창출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세계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가혹한 현실로 남아 있지만, 많은 국가는 제한을 해제했다. 이는 소비자가 더 이상 그들의 집에 묶여있지 않고, 코로나19 이전에 삶의 일부였던 활동에 기꺼이 참여하고 있다. 당연하게도 올해 판매된 게임의 성장이 2020년과 2021년에 비해 약간 둔화되었다. 하지만, 게이머는 캐릭터, 스토리라인 및 게임 목표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의 게임 참여의 단 감소에도 불구하고 게임이 장기적으로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게임의 본질은 인간 조직에 뿌리 내리고 있다. 주사위의 진화에서 알 수 있듯이 비디오 게임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당시의 기술 매체가 무엇이 되었든 적응하며 빨리 스며든다. 이러한 이유로 게임이 블록체인 환경에서 형성되는 방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태블릿과 스마트폰 게임들을 하나의 큰 모바일 마켓으로 생각해 본다면, 우리는 이 분야가 이번 년도 2000억 달러 이상의 시장의 50%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정학적 분류로 본다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가장 큰 마켓이다. 그 말인 즉슨, 이제 곧 중앙 아시아와 아프리카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가 빨리 성장할 수 있다고 다가오는 년에 기대할 수 있다.
게임이 블록체인 환경에 잘 맞춰져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 바로 play-to-earn("P2E")게임이다. P2E는 게임에 적용되어 효율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당신에게 지불한다. P2E는 게임에 있어 완전히 새로운 컨셉은 아니다, 10년 전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의 gold farming은 계속 보고되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산의 소유권과 전송의 자유는 이것을 더욱 실현 가능하게 만든다. 더 자세하게, 블록체인 위의 P2E 게임은 게임 장려로서 암호화폐를 인게임 취득물, 아이템, 혹은 다른 형태의 약속으로 돌려준다. 플레이어에게 지불하기 위해, 대부분의 P2E게임들은 게임을 하기 위해 크립토 지갑을 요구한다.
이런 현재 형태로 보면, P2E 공간은 무언가 미숙하다는 느낌이 든다. 시장은 재정적인 P2E 게임 타이틀 - 게임 플레이 그 자체보다 경제적인 인센티브이 주된 관점 - 에 의해 지배되었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현재 게임들은 지속 가능성 이슈에 시달리고 있다. 그 어느 이유보다 재정적인 취득으로 게임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장려되고 있으며, 이는 곧 플레이어 및 자금의 지속적인 유입이 있을 때만 게임이 지속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어진다. 결과적으로 P2E 게임은 게임 커뮤니티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는다.
하지만, 이러한 진전은 아주 자연스럽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게임은 진화하고 더욱 복잡해지기에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 마치 주사위에서 핑퐁 그리고 RPG게임으로 옮겨갔듯이 말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P2E 공간에서 더 많은 경쟁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블록체인 게임은 기술적 어려움과 플레이어 기반을 바탕으로 최상급의 개발자를 유혹하고, 궁극적으로 기존의 AAA 타이틀 게임에 도전할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블록체인 기술이 더욱 장악력 있게, 강렬하게 게임을 더욱더 강화시킬 것이다. P2E 블록체인 게임 공간에서 현재의 얕음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떤 퀄리티가 좋은 게임을 만드는지 더욱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